英国驻在 北韩 公使, 家族과 함께 首尔 入国 阅读:5177回复:3
제3국에 망명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던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의 태용호(55·사진) 공사가 가족과 함께 최근 한국에 입국했다고 통일부가 17일 밝혔다.
태 공사의 현지 대사관 탈출과 국내 입국으로 북한 엘리트층의 탈북 도미노가 본격화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통일부 정준희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태 공사가 부인, 자녀와 함께 대한민국에 입국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현재 정부의 보호 아래 있으며 유관기관은 통상적 절차에 따라서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 공사의 탈북 동기에 대해서는 "김정은 체제에 대한 염증, 그리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동경, 그리고 자녀와 장래 문제 등이라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앞서 BBC 가디언 등 영국 매체들은 태 공사가 가족과 함께 제3국 망명을 신청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태 공사는 가족과 함께 10년 동안 영국에 거주해왔고, 아내 등과 함께 대사관이 있는 런던 서부에서 몇 주 전에 자취를 감췄다. 영국인들에게 북한을 홍보하고,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통치를 선전하는 업무를 맡아온 태 공사는 올여름 평양에 복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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呵呵,逃离金家独裁政权,真是万幸,抛开政治角度的考量还是希望朝鲜半岛能够早日统一,希望两千五百多万朝鲜民众能够脱离水深火海。不喜勿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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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러시아대사관 3등서기관 국내입국
지난 7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항에서 사라진 북한 대사관 소속 김철성 3등서기관이 최근 가족과 함께 국내 입국한 것으로18일 알려졌다. 대북소식통은 "김 서기관이 제3국 대신 한국행을 선택했다"면서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한국에 들어와 관계당국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정보당국이 확보한 평양시민 명부에 따르면, 김 서기관은 1975년 평양에서 태어나 2003년부터 대외무역 관련 업무를 해왔다. 대북 소식통은 "김 서기관이 핵심 국가인 러시아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만큼, 상당한 수준의 정보를 갖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실종 당시 러시아 매체들은 김 서기관이 벨라루스 민스크 공항으로 떠났다고 보도했는데, 제3국에서 우리 당국의 협조를 받아 입국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 당국자는 18일 "전반적인 탈북 동기가 다양화되는 것은 틀림없다"면서 "최근 들어 생활 여건, 삶의 질을 생각하는 '이민형 탈북'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