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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语言交流]《我的老婆是大佬3》(韩)

楼主#
更多 发布于:2007-03-17 16:38
조폭은 있는데 마누라는 어디갔지? 수많은 조폭 영화에 노출된 사람이라면 28일 개봉하는 조폭마누라3에 대한 반응이 다음과 같이 갈릴 것 같다. 어휴, 또 조폭 영화야? 조폭의 조자만 들어도 지겹다 지겨워 난 이제 길거리에서 조폭 만나도 친근하게 느껴지던데. 2001년 전국 530만 관객을 기록한 조폭마누라, 5년 만에 3편까지 개봉하게 됐다. 전작들과 다른 조폭마누라3의 세 가지 특징을 소개한다. 마누라는 없고 S라인 조폭만=전작에서 주인공 차은진(신은경)은 조폭이자 마누라였다면 3편 주인공 임아령(수치)은 엄밀히 말해 조폭도, 마누라도 아니다. 그냥 홍콩의 유력 조직 화백련 보스의 외동딸일 뿐이다. 조직 간의 이권 다툼으로 신변의 위협을 느낀 아령은 엄마의 나라 한국으로 피신하고 동방파 넘버3 기철(이범수)과 그의 일당이 그녀를 돌봐 준다. 다만 그냥 외동딸이라기엔 칼솜씨나 싸움 기술이 화려하다. 이른바 준조폭 정도가 어울릴 듯하다. 그녀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바로 보이시함 속의 섹시함. 마냥 터프하기만 하던 차은진과는 달리 두꺼운 입술, 호리호리한 몸매 등 터프함 속에 여성성을 녹였다. 옌볜 처녀의 힘=이 영화의 숨은 공신은 엉터리 통역사인 옌볜 처녀 연화. 평소 오락 프로그램 패널로만 여겨진 현영은 이 영화에서 적시 적소에서 웃음을 터뜨리는 역할을 한다. 처음엔 기철 일당에 기가 눌려 벌벌 떨며 통역하지만 후에 아령의 실체를 안 기철이 알아서 기자 연화 역시 기세등등하게 호령한다. 어색한 조폭들=전작과 달리 이 영화는 아령과 기철의 사랑에 중점을 두었다. 하지만 그렇게 으르렁거리던 두 사람이 갑자기 서로에게 매력을 느낀다는 설정은 다소 비약이다. 여기에 기철의 부하인 꽁치(오지호)는 고향이 서울인지 전라도인지 모를 정도로 사투리가 불분명하고 조폭들이 나누는 대화에선 여성비하적 발언이 상당수다. 사실 이 영화는 조폭마누라3라는 제목을 달았지만 전작과 공통점이 없는, 오히려 다른 제목으로 나왔으면 더 좋았을 조폭물이다.
[sugarcane于2016-07-03 13:59编辑了帖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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沙发#
发布于:2007-03-17 16:38
如果是观看过多部黑帮影片的人,对将于28日上映的《我的老婆是大佬3》可能会有这样的反应。①啊,又是黑帮影片?现在只要看到“黑帮”的“黑”字就腻味了。②现在在街上看到黑帮成员,都觉得非常亲切……

2001年吸引530万名观众的《我的老婆是大佬》在5年后推出了第三部。与前两部相比,《我的老婆是大佬3》有三个不同的特点。

▽没有“老婆”,只有“身材性感的女人”=前作中主人公车恩真(申恩庆饰)既是“黑帮头目”,又是别人的“老婆”,但第三部中主人公林雅玲(舒淇饰)严格来说既不是黑帮成员,也不是别人的老婆,她只是香港黑帮“华国联”老大的独生女。因为帮派间争权夺利,感到威胁的阿玲逃到了母亲的祖国韩国。东方派的“三号人物”祺哲(李范洙饰)和他的一党为她提供了避难所。阿玲虽是黑帮老大的独生女儿,但善于舞刀弄枪,可以说是“准黑帮成员”。她最大的魅力在于朦胧的性感美。与大大咧咧的车恩真不同,阿玲有性感的嘴唇和丰满的身材,散发着女性的魅力。

▽延边姑娘的力量=片中的另一个功臣是,不称职的翻译、延边姑娘莲花。玄英在影片中的搞笑言行层出不穷。起初,莲花被祺哲一党吓得声音都颤抖,但后来知道阿玲的真实身份后,公然向祺哲发号施令。

▽不自然的黑帮=与前作不同,该片将重点放在阿玲和祺哲的爱情上。但只要见面就吵嘴的两人突然爱上对方的情节多少有些牵强。再加上祺哲的手下秋刀鱼(吴志浩饰)让观众分不清他的故乡是首尔,还是全罗道,而且在他们的台词中,大多是贬低女性的话。实际上,该片除了名字《我的老婆是大佬3》以外,与前作没有什么共同点,如果起另外一个名字会更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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板凳#
发布于:2016-06-28 18:43
看不懂,全是数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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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银十字骑士
白银十字骑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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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板#
发布于:2016-06-28 21:46
conan2049:看不懂,全是数字回到原帖
粘贴到.txt文件后保存成网页.html格式重新打开就行了。如果还乱码就在打开的.html网页里右键选编码,改一下就行。见下:


조폭은 있는데 마누라는 어디갔지?

수많은 조폭 영화에 노출된 사람이라면 28일 개봉하는 조폭마누라3에 대한 반응이 다음과 같이 갈릴 것 같다. 어휴, 또 조폭 영화야? 조폭의 조자만 들어도 지겹다 지겨워 난 이제 길거리에서 조폭 만나도 친근하게 느껴지던데.

2001년 전국 530만 관객을 기록한 조폭마누라, 5년 만에 3편까지 개봉하게 됐다. 전작들과 다른 조폭마누라3의 세 가지 특징을 소개한다.

마누라는 없고 S라인 조폭만=전작에서 주인공 차은진(신은경)은 조폭이자 마누라였다면 3편 주인공 임아령(수치)은 엄밀히 말해 조폭도, 마누라도 아니다. 그냥 홍콩의 유력 조직 화백련 보스의 외동딸일 뿐이다. 조직 간의 이권 다툼으로 신변의 위협을 느낀 아령은 엄마의 나라 한국으로 피신하고 동방파 넘버3 기철(이범수)과 그의 일당이 그녀를 돌봐 준다. 다만 그냥 외동딸이라기엔 칼솜씨나 싸움 기술이 화려하다. 이른바 준조폭 정도가 어울릴 듯하다. 그녀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바로 보이시함 속의 섹시함. 마냥 터프하기만 하던 차은진과는 달리 두꺼운 입술, 호리호리한 몸매 등 터프함 속에 여성성을 녹였다.

옌볜 처녀의 힘=이 영화의 숨은 공신은 엉터리 통역사인 옌볜 처녀 연화. 평소 오락 프로그램 패널로만 여겨진 현영은 이 영화에서 적시 적소에서 웃음을 터뜨리는 역할을 한다. 처음엔 기철 일당에 기가 눌려 벌벌 떨며 통역하지만 후에 아령의 실체를 안 기철이 알아서 기자 연화 역시 기세등등하게 호령한다.

어색한 조폭들=전작과 달리 이 영화는 아령과 기철의 사랑에 중점을 두었다. 하지만 그렇게 으르렁거리던 두 사람이 갑자기 서로에게 매력을 느낀다는 설정은 다소 비약이다. 여기에 기철의 부하인 꽁치(오지호)는 고향이 서울인지 전라도인지 모를 정도로 사투리가 불분명하고 조폭들이 나누는 대화에선 여성비하적 발언이 상당수다. 사실 이 영화는 조폭마누라3라는 제목을 달았지만 전작과 공통점이 없는, 오히려 다른 제목으로 나왔으면 더 좋았을 조폭물이다.
4#
发布于:2016-07-03 13:59
ask:粘贴到.txt文件后保存成网页.html格式重新打开就行了。如果还乱码就在打开的.html网页里右键选编码,改一下就行。见下:回到原帖
太牛了。已经修改原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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